투게더아트, 두번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2024-03-04 10:16   수정 2024-03-04 10:17


투게더아트는 두번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투게더아트가 공개한 이번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기초자산은 미국 현대 예술가 조지 콘도(George Condo)의 2001년 작품인 '더 호라이즌 오브 인세이니티(The Horizon of Insanity)'다.

조지 콘도는 신입체파이자 심리적 입체주의 화풍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 등 세계 주요 미술품 경매회사나 아트바젤 등 해외 주요 아트페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세계적 갤러리인 하우저앤워스 등 메가 갤러리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투게더아트는 금융당국의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3월 말부터 4월 초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NH투자증권에서 투게더아트 청약 전용 계좌를 개설한 회원은 누구나 제한 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기초자산의 실물 등은 이달 9~19일까지 사전공개 된 후 청약 기간 내에 다시 한번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초자산 실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모회사인 케이옥션의 전시장이다.

투게더아트 측은 "이번 두번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기초자산으로 조지콘도의 명작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투자자와 컬렉터 모두가 만족하는 공모가 될 수 있도록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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